도곡동 체형교정,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 살필 것

2022-02-24 · 터한의원 의료진

해마다 몸이 무거워지는 이유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데 해가 갈수록 쉽게 지치고, 아침에 일어나도 목과 어깨가 개운하지 않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깥 활동이 줄고 앉아 보내는 시간이 늘면 몸을 움직일 기회가 적어지고, 신경 쓸 일이 많은 시기에는 어깨에 힘이 들어간 채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이런 날이 쌓이면 두통과 피로가 자주 찾아오고, 몸이 스스로 회복하는 속도도 느려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럴 때 한 번쯤 체형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목과 등, 어깨와 골반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특정 근육이 쉬지 못하고 계속 긴장하게 되어 몸 전체가 쉽게 피로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형은 서서히 변하므로 스스로는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목의 곡선이 펴질 때

목뼈는 옆에서 보면 앞으로 부드럽게 휜 곡선을 이루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 곡선은 무거운 머리를 받치고 걸을 때의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장치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컴퓨터 화면과 휴대폰을 오래 들여다보는 생활을 하면 곡선이 점점 펴져 일자에 가까운 목이 되기 쉽습니다.

곡선이 줄어도 처음에는 별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이 몰려 무리하는 시기나 나이가 들어 근육의 힘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목 주변 근육이 더 쉽게 굳고 통증이 뚜렷해집니다. 목 뒤가 늘 뻐근하고, 오후가 되면 눈이 침침하거나 뒷머리가 무거운 느낌이 따라오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목의 정렬도 함께 확인해 볼 만합니다.

말린 어깨와 휜 척추

목이 앞으로 나오면 어깨도 함께 앞으로 말리기 쉽습니다. 어깨가 둥글게 말리면 가슴 앞쪽 근육은 짧아지고 등 근육은 늘어난 채 버티느라 날개뼈 사이가 자주 결립니다. 한쪽으로 기대 앉거나 한쪽 어깨로만 가방을 메는 습관이 더해지면 좌우 어깨 높이도 달라집니다.

척추가 옆으로 휘는 척추옆굽음증도 체형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습니다. 타고난 원인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성장기에 오랫동안 한쪽으로 치우친 자세로 앉는 습관이 불균형을 키우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휜 정도에 따라 가벼운 경우부터 정밀 검사와 관리가 필요한 경우까지 다양하므로, 등의 좌우 높이가 눈에 띄게 다르거나 휜 정도가 커 보인다면 먼저 병원에서 영상 검사로 각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에서 확인하는 것과 추나요법

진료에서는 앞과 옆, 뒤에서 서 있는 자세를 보며 머리 위치와 어깨, 골반의 높이, 등의 굽은 정도를 확인합니다.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등의 좌우 높이 차이도 살핍니다. 목과 허리가 움직이는 범위, 굳은 근육의 위치를 손으로 짚어 보고, 평소 앉는 자세와 일하는 환경, 운동 습관을 함께 여쭙습니다.

추나요법은 밀 추, 당길 나라는 글자 뜻처럼 한의사가 손으로 척추와 관절, 근육을 밀고 당기며 움직임과 균형을 돕는 방법입니다. 목의 곡선이 줄었거나 어깨가 말린 경우, 골반이 기운 경우처럼 자세와 관련된 불편에 상담하는 분이 많습니다. 사람마다 자세가 흐트러진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진찰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힘의 방향과 세기를 정하고, 필요하면 침이나 약침을 함께 합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추나요법이 있으며 적용 여부와 횟수는 진료 때 안내합니다.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림이 심해지는 경우, 사고 뒤 생긴 통증, 열이나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밤에 누워도 심해지는 통증이 있다면 먼저 병원 검사로 원인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체형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모니터는 눈높이로 올리고, 의자에 깊숙이 앉아 등받이에 허리를 붙이는 습관부터 들여 보세요. 한 시간에 한 번은 자리에서 일어나 가슴을 펴고 날개뼈를 뒤로 모으는 동작을 합니다. 가방은 양쪽 어깨에 번갈아 메거나 백팩을 쓰는 편이 좋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몸이 쉽게 굳으니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 주세요.

양재천 산책로를 가볍게 걷거나 매봉산 둘레를 천천히 오르는 시간은 굳은 몸을 풀고 체력을 챙기는 좋은 방법입니다. 걸을 때는 시선을 앞에 두고 가슴을 편 채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어 보세요. 아침저녁으로 몇 분씩 하는 스트레칭도 꾸준히 이어가면 몸의 변화를 느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터한의원 대치점은 수인분당선 한티역 2번 출구 인근에 있습니다. 365일 진료 · 야간진료 평일 밤 9시까지 · 일요일·공휴일 오후 5시까지 진료하니 도곡동과 대치동 가까이에서 체형이 걱정된다면 편한 시간에 상담해 보세요.

작성 터한의원 의료진 · 감수 신영하 대표원장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모두 11편

터한의원 대치점 척추·관절 통증 진료권역

터한의원 대치점에서 척추·관절 통증 진료를 받는 분들은 대치동·도곡동·개포동·일원동·양재동·삼성동 에서 찾아오십니다.

이용하시는 지하철역은 한티역·대치역·학여울역·도곡역·매봉역·구룡역·개포동역·대모산입구역·일원역·양재역·삼성역·선릉역 입니다.